[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STX가 대규모 수주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10시12분 현재 STX는 전날보다 11.94% 오른 4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STX는 최근 6000만불 규모의 아프리카 식수 개발 사업 및 디젤발전소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STX는 향후 콩고와 기니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업계는 STX가 이번 계약을 통해 사업 재기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598억원, 영업손실 5737억원, 당기순손실 8175억원을 기록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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