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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자실종사건 수사 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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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인천 모자(母子)실종사건의 수사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이후 실종된 김애숙(58·여)씨와 장남 정화석(34)씨의 사진이 실린 전단을 배포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했지만 이들의 행적을 전혀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내 빈집·폐가, 재개발지역, 야산, 김씨 집 주변 등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지난 22일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김씨의 차남(29)을 긴급체포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석방했다. 차남 정씨는 김씨 실종 다음 날인 14일 형인 장남 정씨의 차량을 몰고 강원도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추궁했지만 진술을 거부하며 묵비권을 행사했다.

경찰은 실종자 소재 파악이나 사건 해결에 단서를 제공하는 신고자에게 최고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지난 23일 실종 모자의 수배전단을 공개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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