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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은행 총재 "양적완화 축소 규모 제한적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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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가 제한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미국 경제가 앞으로 얼마나 강하고 스스로 지속 가능하게 개선될 것인지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면 매우 조금씩 움직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로젠그렌 총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내에서 비둘기파(온건파)에 속한 인물로, 그동안 세 차례 양적완화에 대해 강력한 지지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전날 공개된 지난달 30~31일 연준 FOMC 의사록에서는 거의 모든 정책위원들이 "경제가 예상대로 회복세를 보일 경우 연말 이전에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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