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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공계에 꿈 심는다...과학 토크쇼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삼성전자, 이공계에 꿈 심는다...과학 토크쇼 개최 ▲사이언스 토크쇼에 참석한 고등학생들이 삼성전자 김한주 책임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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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래 과학도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2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년에 처음 열린 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의 미래와 중요성 및 성공적인 역할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450명이 참석해 일선 산업 연구원들의 이야기와 과학기술의 비전에 대한 내용을 경청했다.

박일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 국장은 환영사에서 ,국가차원에서의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우수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 전자의연구원들은 스마트 기술의 연구개발 사례를 발표했으며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 원장은 스마트 기술 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 밖에 강보영 커리어스마트 코칭센터 대표가 이공계 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종헌 삼성전자 글로벌채용그룹장(상무)은 "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은 오는 9월 4일에도 대구 엑스포 국제회의실에서 경상권 과학고등학교와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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