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말레이시아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2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5~5%로 낮춰잡았다. 기존 5~6% 성장 전망을 하향조정한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이날 기대에 미치지 못한 2분기 성장률을 공개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4.1%에 비해 높아진 것이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7%에 미치지 못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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