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T, 커스터머부문장 직무대리에 김기철 부사장

KT, 커스터머부문장 직무대리에 김기철 부사장 ▲KT 커스터머부문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된 김기철 부사장.
AD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가 21일 유무선 세일즈 사업을 총괄하는 커스터머 부문장 직무대리에 김기철 부사장을 임명했다.


KT는 이날 수도권 서부고객본부장인 김기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고 커스터머 부문장 직무대리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커스터머 부문은 전국의 KT 유무선사업 영업망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영업 외에 CS 등 고객관리 업무도 담당한다. 이 자리는 지난 7월 교육 연수차 미국으로 떠난 서유열 전 커스터머 부문장(사장)의 직무 대행으로, 지금까지 남규택 세일즈운영 총괄 부사장이 대행해 왔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병가를 냈다.


또 KT는 김 부사장의 승진에 따라 공백이 된 수도권 서부고객본부장에 나석균 상무를, 전북고객본부장에 전윤모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KT는 LTE 시대에 발맞춰 유무선 Sales를 활성화하고 CS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냈다면서 “김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Sales, CS등을 총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올해 58세이며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KTF 정보시스템부문장, 신사업부문장, KT 단말기 자회사인 KT테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올해 6월부터 수도권 서부지역 마케팅을 총괄하는 서부고객본부장으로서 현장 영업을 지휘했다.


김 부사장은 “유무선 Sales뿐 아니라 고객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KT가 다가오는 LTE 시대에서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