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신소재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영어영문학과에 7년간 40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 한남대(총장 김형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BK21플러스(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사업’(미래기반 창의인재양성형)에서 모두 4개 사업단팀이 선정됐다.
19일 한남대에 따르면 BK21플러스사업은 전국 64개 대학, 195개 사업단과 280개 사업팀이 뽑혔다. 한남대는 대전사립대 중 유일하게 4개 사업단팀이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화학과(화학 기반 바이오 융합센서 연구팀) ▲신소재공학과(바이오·정보전자 하이브리드 나노소재 연구팀) ▲식품영양학과(시니어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소재 효능 및 작용기전 연구팀) ▲영어영문학과(리터러시 및 스토리텔링 영어) 등 4개 팀이다.
이들 사업단은 7년간 40여억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들 4개 팀이 받는 정부지원금은 대학원생 장학금과 연구 및 대학원 활성화를 위해 쓰인다.
BK21플러스사업은 창조경제를 이끌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길러내고 연구중심대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원의 교육·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3~2019년 추진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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