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와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 우리동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와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6일까지 ‘우리동네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지역사회의 변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공모 주제는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문제의 해결방안 제시 ?함께 만들고 싶은 일터(사업체)에 대한 구상 제시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동아리 제안 ?성동구 전통시장, 영세상가 활성화 방안 제시 등이다.
1차(9월13일) 선정된 10개 팀은 ‘협동사회경제 아카데미’심화과정 수강 특전과 현장 탐방비용이 지급되는데 발전된 아이디어를 심사, 최종(10월11일) 5개 팀이 선정된다.
최종시상은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2명 각 25만원)을 수여하며, 향후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동구 지역을 기반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다양한 주체를 형성,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모델을 개발, 지역 기반형 사회적경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세한 안내는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 홈페이지(www.soco.or.kr)와 페이스북(www.fb.com/soco2013) 에서 볼 수 있다.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2291-232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