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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성수기 9월… 전국 3만7000여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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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분양 성수기인 9월, 전국에 총 3만6742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전년동월 대비 1.31배 증가한 것으로 수도권에서만 전년대비 4배 늘어난 총 2만4488가구가 공급된다. 반면 지방은 1만2254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3%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수도권에서는 ▲서울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1702가구) ▲은평 녹번1-3지구 녹번푸르지오(1171가구) ▲경기 현촌지구 평택현촌금호어울림(2215가구) ▲경기 광주 광주역e편한세상(1750가구) ▲인천 용현학익지구2-1블록 SK스카이뷰(3971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는다. 여기에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 B1블록 공공분양(1075가구) ▲부천옥길보금자리지구 B2블록 공공분양 등 대규모 공공분양도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도시별로는 경기가 1만1309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이어 ▲서울(9208가구) ▲인천(3971가구) ▲충남(3491가구) ▲충북(1981가구) ▲대전(1955가구) ▲대구(1485가구) ▲경북(1008가구) ▲세종(900가구) ▲경남(838가구) ▲전남(308가구) ▲울산(288가구) 순이다.


알짜지역으로 꼽히는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단지에도 다양하게 포진됐다. 위례신도시에서는 트랜짓몰 등이 들어서는 상업지구 내 C1-3블록에 현대산업개발이 400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 ‘위례IPARK1차’를 공급한다.

동탄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이 999가구 규모의 ‘동탄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을 공급한다. 또한 경기 광교신도시에서는 경기대학교 인근 A31블록에 전용 59㎡ 소형으로만 구성된 ‘광교참누리’가 계획됐다.


이밖에 하남미사강변도시에서는 A22블록 ‘하남미사동원로얄듀크’ 808가구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A12·16블록에 공급하는 분납임대 아파트 664가구와 62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도 SH공사가 세곡2지구, 내곡지구, 마곡지구에 25차 장기전세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줄어든 물량 속에서도 알짜 대단지 분양이 눈에 띈다. ▲대전 유성 문지지구 대전문지지구경남아너스빌 ▲충북 청주 호미지구 호미지구우미린 ▲충남 아산 음봉면 아산더샵레이크시티3차 ▲충남 아산 둔포신도시 아산이지더원시티1차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 충남도청내포신도시모아엘가 등이 공급된다.

분양 성수기 9월… 전국 3만7000여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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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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