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신정뉴타운 두산위브’ 아파트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는 신정뉴타운 내에 입주를 시작한 최초의 아파트로 6개동 357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원분을 제외하고 일반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17가구로 모두 전용면적 107.57㎡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남부순환로·경인로·서부간선로를 통해 여의도나 강남 등 업무중심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평면은 4-Bay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편이다. 식기세척기·전기오븐·드럼세탁기·전동건조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여가생활과 교육환경이 제공된다. 또 가스·난방·조명제어가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공기청정 급 배기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최초 분양가에서 평균 2억5000만원을 할인해 3.3㎡당 1080만원”이라며 “주면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금은 5%로 초기부담을 낮췄으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02)2699-9808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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