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용산도서관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2기)’ 참가자를 12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학교 밖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며 문학과 미술, 음악, 무용 등을 융합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으로, 오전반(10:00-13:00), 오후반(14:00-17:00) 두 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각반 15명의 어린이를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총 13차시에 이르는 수업은 ‘나’를 주제로 하여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문학적, 예술적 언어로 형상화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장학습과 참가 어린이 작품전시회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용산도서관 5층 정보자료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산도서관 5층 정보자료과(02-754-343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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