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푸드가 실적 개선이 더디다는 증권사의 평가에 약세다.
9일 오전 9시56분 현재 롯데푸드는 전일 대비 1만8000원(2.83%) 내린 6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롯데푸드에 대해 합병에 따른 시너지 및 주력 사업의 실적 개선이 더디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기존 92만원에서 8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윤오 연구원은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가격 결정력 약화, 예상보다 더딘 합병 시너지를 반영해 2013년 매출액과 순이익 추정치를 종전 대비 4.8%, 3.9% 내렸고 2014년 추정치도 4.6%, 8.3% 낮췄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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