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1일 삼성그룹은 대학생 열정기자단 2기와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8일 오전 9시까지 영삼성(youngsamsung.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열정기자단은 삼성을 대표하는 대학생 홍보대사다. 2기로 선발된 10여 명은 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삼성그룹과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여러 활동과 임직원들을 취재해 삼성의 사내·외 매체에 기사를 싣는 임무를 맡는다.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삼성과 함께 크는 '대학생 싱크탱크'로 기업에 대한 대학생의 생생한 여론과 제안을 삼성에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200명 내외로 선발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삼성이 진행하는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이슈를 놓고 매월 새로운 주제로 연구·제안 프리젠테이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은 열정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취재비를 지급하고 활동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시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열정기자단·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우수자에게는 삼성 해외사업장 방문을 비롯 해외에서 펼쳐지는 삼성의 사회공헌활동, 전시회에 참석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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