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서구 금호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서 배식 봉사활동 펼쳐”
AD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은 최연주 국장과 소속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일 점심시간에 서구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 130여명에게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금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어르신 한 분이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광주시는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40곳에서 어르신 4095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 7월부터는 지속적인 물가인상 등을 고려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식사 지원 단가를 2,3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