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LG G2' 발표…LTE-A 경쟁 후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이 다음달 6일께 '베가 LTE-A(가칭)'를 공개한다.
31일 팬택에 따르면 8월6일을 전후해 첫 번째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스마트폰 베가 LTE-A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일은 8월15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단독으로 출시되는 베가 LTE-A는 5.6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0을 탑재했다. 팬택은 최대 속도 150메가비피에스(Mbps)에 이르는 LTE-A의 빠른 속도를 강조하는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LG G2'를 첫 공개할 계획이다. 국내 출시일은 8일이 유력하다.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에 이어 LG전자와 팬택이 모두 다음달 첫 번째 LTE-A 스마트폰을 출시하면 LTE-A 시장을 둘러싼 국내 제조 3사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