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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기차표 예매+스마트폰 승차권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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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오는 9월부터 홈페이지 예약-결제-발권 통합서비스…‘맞춤형 우대 예약서비스’는 전국 철도역에서 신청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열차승차권을 편하게 예매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승차권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은 오는 9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열차승차권 발권을 스마트폰에서도 할 수 있게 하는 등 예약?결제-발권 원스톱 통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따라서 코레일홈홈페이지에 들어가 발권한 스마트폰기차표는 승차권 예매전용 앱인 ‘코레일 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열차표는 ‘홈 티켓’(프린터로 인쇄한 승차권)이나 ‘SMS티켓’(휴대폰문자승차권, 피쳐폰 대상)으로만 발권할 수 있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 고객의 선택권을 늘리기 위해 출발 3일 전까지는 예약, 결제, 발권을 나눠서 했으나 결제까지 하고도 기차표를 발권하지 않아 열차를 타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열차승차권 발권방법비율은 역창구가 39.2%로 가장 높았고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34.3%), 홈페이지(16.8%)가 뒤를 이었다.


한편 코레일은 어르신, 장애인 등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사람을 대상으로 전화로 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맞춤형 우대 예약서비스’도 하고 있다. ‘맞춤형 우대 예약서비스’는 전국 철도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물어보면 된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스마트폰(코레일 톡)에서와 같이 홈페이지에서도 원스톱 통합 서비스로 편리함을 높였다”며 “고객요구에 맞춰 누구나 편하도록 철도승차권 예약, 예매방법을 끊임없이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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