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엔제리너스커피는 바쁜 오피스족을 위한 ‘조식 베이커리 뷔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인당 5000원에서 7000원이면 매일 아침 구운 따끈한 베이커리와 과일, 커피, 우유, 주스로 푸짐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무교점과 여의도잡지회관점, 석촌호수D/I점, 제주중문점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조식 베이커리 뷔페 서비스를 운영해 직장인들과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피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매장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에서도 오픈 시간부터 오전 10시까지 단돈 5000원에 샌드위치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모닝세트’를 판매한다. ‘핫잉글리쉬머핀 샌드위치 세트’와 ‘스크램블에그 샌드위치 세트’, ‘햄&치즈파니니 샌드위치 세트’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음료는 아메리카노, 우유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500원 추가 시 아메리카노를 카페라떼로 변경 가능해 취향껏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에서는 오후 12시까지 모든 파니니 구매 시 이탈리안 정통 드립식 커피 ‘오리지널 드립 커피’를 50% 할인된 1900원에 제공한다. 햄과 치즈로 구성된 정통 파니니인 ‘파니니 클래식’을 비롯해 ‘파니니 토스트’, ‘파니니 크림치즈 베이글’등 총 9종의 다양한 파니니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 던킨도너츠에서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연계한 ‘모닝 스타트업’ 모바일 앱을 선보이며 아침 메뉴 할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모닝 스타트업 앱을 설치 후 알람을 설정하고, 모닝 알람을 해제하는 ‘모닝 미션’에 성공한 후 아침 메뉴를 선택해 오전 11시까지 던킨도너츠 매장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으로 발급된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통해 던킨도너츠의 인기 아침 메뉴인 잉글리쉬 머핀과 브리또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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