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개점 14주년을 맞아 24일 스타벅스 이마빌딩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스타벅스 ‘유스 포 액션’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이 전북대, 서울여대, 부천대, 대전대 등 10개 대학교 재학생 10명 및 동아리 4곳에 장학 증서와 함께 각각 200만원씩 총 2800만원을 전달했다. 본 기금은 고객 모금액과 회사 매칭금을 합쳐 조성됐다.
수혜 대학생들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원, 장애인 식사 및 목욕지원 등 평균 4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했다. 함께 선발된 동아리들은 이화여대 ‘이화로타랙트’, 대전대 ‘바위와 소나무’, 대학홍보동아리 ‘Let’s PR’, 서울대 국제리더십학생협회 ‘AIESEC’ 등으로 그간 스타벅스와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 앞장서 온 단체들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