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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22일 리엄 맥스웰 영국 내각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만나 한-영 양국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와 창조경제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윤 차관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설립배경을 설명하고, 과학기술과 ICT가 창조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는 점과 함께 한국의 ICT산업 현황과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한편 맥스웰 CTO는 영국의 창조경제 관련 정책 현황과 창업, 혁신을 위한 교육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영국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D8그룹(디지털 강국 8개국가 그룹)'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의 참여를 요청했다.
미래부는 윤 차관과 맥스웰 CTO의 면담을 계기로 두 나라간 ICT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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