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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 ‘이달의 모범조례’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선정…22일 시상식"

여수시가 제정한 ‘여수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가 한양대 지방 자치연구소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에서 선정하는 ‘제3회 이 달의 모범조례’ 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한양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 달의 모범조례 증서’와 함께 독일 나우만재단 본부 현장시찰 등 특혜가 주어진다.

앞서 여수시는 세계박람회 개최로 확충된 호텔컨벤션 등 마이스산업 인프라 활용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국제 및 국내회의산업과 전시회 개최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마이스산업 인센티브 지원 조례’를 지난달 5일 제정·공포했다.


여수시가 제정한 ‘지원조례’는 남해안권 마이스산업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제자매·우호도시의 유치수요 발굴과 국내 마이스 표적시장 유치 및 홍보지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11일 올해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 공고 이후 지금까지 국제회의 1건 및 국내회의 2건 등 총 3건에 대해 1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마이스산업 유치 전략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떠오른 마이스산업 지원조례가 모범조례로 선정됨에 따라 마이스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내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마이스 산업전’에 참여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마이스산업 유치기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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