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그룹 노동조합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미래부의 주파수 할당 정책을 계속 규탄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KT그룹 노동조합은 "서울 광화문과 정부과천청사 등 주요 장소에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지역구 의원실을 방문해 미래부 주파수 할당안이 부당하다는 주장을 알리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KT그룹 노동조합은 "앞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입장 변화를 주의 깊게 지켜 보면서 투쟁수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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