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산구,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전문강사 2인, 명문대 멘토 10인과 함께하는 전문 교육캠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목표를 주도적으로 설정하고 자신의 학습계획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등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


용산구,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 운영 성장현 용산구청장
AD

자기주도학습 향상을 위한 학습·동기·행동전략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명문대 멘토들의 학습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공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실습과 조별 토론을 통해 협동심 등 사회성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9일까지 교육지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총 60명을 선발하며 이 중 20%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1만원으로 저렴하며 저소득층 가정 학생은 면제받는다.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용산구청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에 게시한다.


캠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일 4시간 과정이다.


수업은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1일차 ‘행복한 미래를 위한 첫 단추(나의 공부습관 점검)’ 과정으로 ▲학습전략 검사(실습) ▲공부하는 힘(학습능력) ▲공부환경 만들기 ▲자기주도학습 완성모델 등을 주제로 학습한다.


2일차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 만들기(공부습관 형성)’이라는 제목으로 ▲시간의 주인 되기Ⅰ ▲시간의 주인 되기Ⅱ ▲집중력의 스위치 켜기 ▲집중력 향상 학습 환경 등의 과정이다.


3일차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 만들기(완전학습 전략의 적용)’ 과정으로 ▲이해와 기억 달인 되기Ⅰ ▲이해와 기억 달인 되기Ⅱ ▲ 완전학습의 과정 ⅠⅡ(강의+실습) 등을 배운다.


4일차는 ‘즐거운 공부 기술(완전학습 전략의 완성)’ 과정으로 ▲완전 학습 전략의 완성 ▲완전 학습 계획 ▲새로운 출발 다짐 등을 주제로 학습한다.


5일차는 ‘명문대학교 멘토의 학습방법’ 과정으로 ▲학습 시간관리 ▲기본 학습법(과목별 공부 방법) 학습 시간관리 ▲멘토들과의 수다 등의 시간을 통해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캠프 전 과정은 자기주도학습 전문강사 2인과 명문대학교 멘토 10명이 함께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