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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강경남(30ㆍ우리투자증권ㆍ사진)이 스코틀랜드 원정길에서 '컷 오프'를 당했는데….
강경남은 1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캐슬스튜어트골프링크스(파72ㆍ7193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스코티시오픈(총상금 300만 파운드)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쳤지만 기준선인 4언더파에 1타 모자라는 3언더파 141타에 그쳐 3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달 전북 군산에서 열린 볼빅 EPGA투어 예선 1위로 이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크리스 도크(스코틀랜드)가 이틀연속 6언더파씩을 작성하며 선두(12언더파 132타)에 나섰고, 로스 피셔(잉글랜드) 등 4명이 1타 차 공동 2위 그룹에서 추격하고 있다. 다음 주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브리티시오픈을 대비해 샷 감각을 조율하고 있는 세계랭킹 8위 필 미켈슨(미국)은 공동 13위(8언더파 136타)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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