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서식품은 여름철을 맞아 국민 아이스 커피믹스 '맥심 아이스'의 새로운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올해 새롭게 등장한 배우 송중기가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아이스 송을 들려준다.
밖에서 시끄럽게 들려오는 매미 소리와 여기저기서 분주히 움직이는 손부채가 더운 사무실을 더욱 후덥지근하게 만드는 한여름 낮 사무실 풍경. 양손에 맥심 아이스를 든 송중기가 등장해 나른해하는 여직원의 귓가에 차가운 커피 잔을 건넨다.
이때 시원하게 흐르는 송중기의 맥심 아이스송이 여직원의 졸음을 깨우고 더위에 지친 사무실에 활기를 더한다. 이어서 송중기가 "여름엔 역시 맥심 아이스커피"라고 내레이션 하는 것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 촬영 현장은 송중기가 부르는 흥겨운 맥심 아이스송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광고는 배우 송중기의 해맑은 미소와 즐거운 아이스송이 잘 어우러져 더위에 지친 기분을 시원하게 만드는 맥심 아이스의 특징이 잘 드러났다"며 "무더운 여름 맥심 아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아이스커피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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