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디저트카페 망고식스가 대치동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에서 18일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망고식스는 최근 국내 수입과일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망고를 주원료로 한 망고주스, 망고빙수 등과 블루레몬에이드, 하와이안코나커피 등을 판매하는 카페 프랜차이즈다.
일반적 카페 메뉴 외에도 다양한 유기농 식음료와 캐릭터 상품 등을 편의점처럼 소비자가 직접 구경하며 쇼핑할 수 있는 '푸드마켓형 카페'를 컨셉트로로 하고 있다.
지난 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주인공이 운영하는 카페로 등장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현재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상어', 고현정 주연의 '여왕의 교실'을 제작 지원하는 등 PPL 마케팅이 활발한 브랜드다.
망고식스는 국내 매장 수는 300개를 넘기지 않고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을 한다는 브랜드 정책을 갖고 있다. 현재 망고식스의 국내 매장 수는 130여개다.
올 2월에 중국 연길점을 오픈했으며 7월말 상해와 온주, 8월에는 미국 LA에 매장을 열고 곧 호주, 일본, 러시아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 망고식스 창업설명회는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회당 240명이고 전화(02-501-7266)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