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대림은 돔 연육으로 만든 최고급 어묵 대림 선 '큐슈 사츠마아게' 5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츠마아게는 일본 큐슈 가고시마현의 옛 이름인 '사츠마'와 튀김이란 뜻의 '아게'가 결합 된 말로 신선한 생선살에 각종 야채, 해물 등을 넣어 담백하게 튀겨낸 큐슈 가고시마의 명물 어묵이다.
큐슈 사츠마아게 어묵은 돔, 야채, 문어, 치즈, 새우 5종의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으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연육 중에서 최고급으로 꼽히는 실꼬리돔 연육을 사용했다.
연육 함량을 타사 제품 대비 약 5∼40%가량 높여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더했다. 특히 별도의 조리 없이 먹을 때 가장 맛있어 간편하게 어묵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큐슈 사츠마아게 어묵의 가격은 120g 2500원으로 타사 제품 대비 g당 약 24% 저렴하다.
이진영 사조대림 마케팅팀 PM은 "이번 제품은 식품업계 최신 트랜드를 접목해 출시 된 만큼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및 시장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트렌드를 앞서가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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