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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했던 9.6%(이하 전국기준) 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9.3%를 나타냈지만, 동시간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박칼린, 김형석, BMK, 아이비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한 SBS '짝'과 KBS2 '한중우정콘서트'는 각각 6.0%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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