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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걸' 소희 드라마스페셜로 연기자 컴백 "무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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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걸' 소희 드라마스페셜로 연기자 컴백 "무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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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원더걸스 멤버 소희(21)가 5년만에 연기자로 컴백한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는 3일 "소희가 KBS2 '드라마 스페셜-로즈데이'에 출연한다"며 "오랜 만의 연기인 만큼 소희의 각오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소희는 지난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성(性)에 호기심이 많은 여고생 역할을 맡은 이후 5년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드라마 주연으로는 처음이다. 소희는 극중 20대 초반의 꽃집 아가씨로 분해 정웅인, 소유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스페셜 - 로즈데이'는 KBS2 '쾌도 홍길동', '신데렐라 언니' 등을 연출한 김영조 PD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오는 10일부터 방송되는 4부작 '드라마스페셜 - 사춘기 메들리'에 이어 다음달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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