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클라라가 자신이 출연중인 드라마 '결혼의 여신' 시청률이 40%를 돌파하면 누드를 선보이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연예특급'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출연하는 배우 남상미, 이태란, 장영남, 클라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인터뷰 도중 장영남은 시청률에 대한 질문에 "40%가 쉽지 않겠지만 긍정적으로 40%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클라라는 "그러면(시청률 40%가 넘으면) 우리 모두 누드 찍자"라고 말해 다른 배우를 경악케 했다.
클라라는 이 드라마에서 유부남 앵커 노승수(장현성 분)과 불륜관계에 있는 하버드대 출신 여성 앵커 '신시아 정' 역을 맡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 2회에서 클라라는 장현성과 농도 짙은 키스신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클라라의 '시청률 40% 달성시 여성 출연자 누드' 공약은 현재로서는 요원해 보인다. 지난달 30일 기준 '결혼의 여신'의 시청률은 8%(닐슨코리아 기준)로 조사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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