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신작 카드 배틀 게임인 `모리아사가 포 카카오(for Kakao)`와 `스틸커맨더스`가 1일 현재 모바일게임시장에서 나란히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1일 게임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첫 출시한 `모리아사가 포 카카오`는 출시 일주일 만에 25만 건의 다운로드를 돌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각 모바일 앱 스토어의 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모리아사가 포 카카오`는 유저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고화질의 미소녀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마린`과 `캐서린`, `오유카` 등의 신규 SR 카드를 추가하면서 장기 흥행을 위한 서비스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함께 `스틸커맨더스`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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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미래형 밀리터리 TCG의 대규모 콘텐츠를 자랑하는 `스틸커맨더스`는 SF 메카닉 유닛의 묘미와 특화된 병과 시스템이 유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또 이 게임은 `바람의 나라` 등을 개발한 1세대 게임 개발자인 정상원 사단의 띵소프트와 손잡고 카드 배틀게임 시장에 처음 내놓는 작품이란 점에서 의미를 갖고 있다.
게임빌 측은 "`모리아사가 포 카카오`의 경우 고급 소환석과 골드, 교환 카드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유저 만족을 높이고 있다"라며 "최근 공개한 신작 카드 배틀 게임 외에도 하반기 역시 다양한 소재의 카드 배틀 신작을 봇물처럼 출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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