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직장인 절반 "취업할 때 학벌 때문에 손해봤다"

시계아이콘00분 4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직장인 절반은 취업할 당시 학벌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7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전문대학교 졸업 이상의 직장인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0.4%가 '취업할 때 학벌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답했다. 이어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가 32.4%였다. 오히려 17.3%는 '학벌 덕을 봤다'고 했다.

학벌로 손해를 봤다는 이들 가운데 '지방 사립대학'이 62.4%로 가장 많은 반면 '명문대학'은 14.1%로 가장 낮았다.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53.8%(복수응답)가 '기업이 학벌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채용 설명회·특강 등 취업에 필요한 혜택을 받지 못해서'(32.3%), '학교를 통한 취업 기회가 거의 없어서'(26.5%), '학벌이 좋은 경쟁자가 합격해서'(24%), '학벌이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서'(22.5%), '스펙을 갖춰도 어렵게 서류에 통과해서'(20.8%) 등이 뒤따랐다.

또 직장인의 대부분(92.9%)은 '학벌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영향을 미치는 수준에 대해서는 49.8%가 '당락을 좌우할 만큼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학벌이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관련, 68.9%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학벌 선입견이 평가를 좌우할 것 같아서'(57.7%, 복수응답), '직무능력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어서'(55.6%), '노력으로 극복할 기회마저 차단해서'(52.2%), '경제력 등을 이유로 학벌을 포기한 사람도 많아서'(22.1%), '학벌보다 중요한 기준이 있어서'(21.5%) 등이 나왔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좋은 학벌은 성실함의 결과라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 받아 좀 더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취업과 직장생활, 길게는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조건은 학벌이 아닌 본인에게 온 기회를 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