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동희 기자]
AD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큐비에스(QBS)가 26일 첫 번째 일본 싱글앨범 '바람처럼'을 발매했다.
큐리, 보람, 소연으로 구성된 큐비에스는 이미 이달 초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소규모 콘서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오며 유닛 활동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바람처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큐비에스의 ‘바람처럼’은 그간 티아라는 물론 유닛에서도 타이틀곡으로 내세우지 않았던 최초의 발라드 곡이다. 특히 초여름에 맞춘 분위기로 딱딱하지 않은 미디움 템포에 여자들 사이의 추억을 담고 있다.
티아라는 유닛 큐비에스 활동을 당분가 이어가다 7월 초 완전체인 티아라로 일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완전체 티아라는 오는 7월초 일본에서 7번째 싱글앨범 ‘타겟(Target)’을 발표하며, 12일부터 부도칸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홍동희 기자 dheeh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