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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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8일까지 가야금·해금 각 20명 내외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 빛고을 국악전수관이 제2기 방과후 ‘어린이 국악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국악교실’은 내달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가야금, 해금 등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오는 2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프로그램별 20명 내외로 접수를 받는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 국악교실을 통해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국악의 멋에 흠뻑 빠져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개관한 빛고을 국악전수관은 매년 ‘어린이 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강생만 2000여명을 배출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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