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려줄 아이스 허브티 ‘정글티’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정글티는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허브차 천연 ‘히비스커스티’가 들어있어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인 음료다. 히비스커스는 열대지방에 분포하며 붉은 꽃을 피우는 허브식물로, 비타민C와 천연 시트러스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다.
정글오렌지베리티와 정글체리베리티 등 2종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오렌지, 크랜베리, 체리 등의 과일로 상큼한 맛을 더했으며 칼로리도 한잔에 75kcal 미만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정글오렌지베리티’는 오렌지, 사과, 블랙커런트 등의 풍부한 과일향이 천연 히비스커스티와 어우러져 은은한 맛을 내며, ‘정글체리베리티’는 체리와 크랜베리가 내는 새콤달콤하면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3500원.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와 맛에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정글의 순수하고 야생적인 이미지를 닮아 ’정글티’라고 이름 붙였다”며 “상큼한 과일과 천연 히비스커스티가 어우러져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음료로 올 여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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