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추신수, 시즌 11번째 홈런 작렬…볼넷 2개 추가(종합)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추신수, 시즌 11번째 홈런 작렬…볼넷 2개 추가(종합) 추신수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시즌 열한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다. 톱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 첫 타석에서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볼 카운트 0-2에서 상대 선발투수 랜달 델가도의 시속 93마일 포심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우측 펜스를 넘겼다. 5월 2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한 달여 만에 터진 시즌 11호포. 개인 통산 아홉 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으로 시즌 타점과 득점은 각각 24점과 52점으로 늘었다.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회 볼넷을 고르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1사 2, 3루 풀카운트 승부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시속 91마일 포심패스트볼에 속지 않았다.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는 없었다. 출루는 한 차례 더 있었다. 4회 2사에서 시속 83마일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랐다. 바뀐 투수 지크 스프루일로부터 5구만에 볼 4개를 얻었다. 추신수는 잭 코자트와 조이 보토의 내야 땅볼을 틈타 3루까지 안착했으나 득점엔 실패했다. 9회 2사 마지막 타석에선 바뀐 투수 데이비드 에르난데스의 시속 94마일 포심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타수 1안타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74를 유지했다. 출루율은 0.424로 소폭 올랐다. 신시내티는 맷 라토스의 7.2이닝 6피안타 13탈삼진 1실점 호투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