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이 24일 신세계에 대해 구조적인 수익 개선으로 성장성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27만6000원을 유지했다.
유주연 연구원은 신세계의 식품관 위주 개편과 인터넷몰 적용 백화점 확대가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에 따르면 인터넷몰은 2012년 본점, 강남, 인천점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경기와 센텀점, 하반기 의정부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영업면적 확대와 신규점 개장도 청신호로 봤다. 유 연구원은 "2015년 이후 강남점의 영업면적은 5000평 확대될 것"이라며 "2015년 김해, 이마트의 복합 쇼핑몰내 백화점 테넌트로 입점과 2016년도 하남과 대구점 오픈 등 신규점 오픈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가치도 매력적으로 봤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삼성생명 지분가치를 뺀 신세계의 영업가치는 2014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3배 수준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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