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홈플러스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용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성인용 보트, 라운드매트를 비롯해 물총, 비누방울, 유아용 보행기 튜브 등 약 70여 종의 PB상품을 기존 상품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내놨다. 베이비 레이서 보행기는 이번 바캉스 용품 중 특별 기획상품으로 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한 라바, 곤, 뽀로로, 폴리, 뭉게공항까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상품군을 대폭 강화해 약 300여 종을 선보여 뽀로로 파라솔 보행기는 2만9900원, 돌고래타기 1만원, 라운지 튜브(102cm) 9000원, 비치볼 3000원에 판매한다.
우지원 가족이 참여해 여름 바캉스 패밀리룩 프로모션 촬영을 진행한 플로렌스&프레드는 100여 가지가 넘는 바캉스룩을 1만원 대 초특가로 준비했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는 남성, 여성, 아동에 상관없이 아무거나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 여름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는 아동 수영복은 긴 기장의 선가드 스타일부터 비키니 세트, 원피스 세트 등 18가지 다양한 스타일의 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상·하의에 모자까지 포함해 1만9900원이며 아동용 거즈 민소매티는 5900원부터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일찍부터 휴가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바캉스 용품의 상품 구색을 강화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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