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1일 광주,전남,북지역 공시지가담당자 22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 개최"
국토교통부 주최로 오는 21일에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에서 '전국 공시지가 업무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 공시지가 담당공무원 및 감정평가사 등 총 220여명이 참석한다.
공시지가업무는 국민의 재산권과 직접 이해관계가 있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며, 특히 양도소득세 및 재산세, 취득세와 각종 부담금 부과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어 그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최되는 토론회는 2014년도 공시제도 운영 기본방향 제시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국 공시지가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의 토론 및 의견수렴 등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어 토론회 참석자들은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장의 국제정원, 테마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을 방문하여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정원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현장을 살펴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공시업무가 더욱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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