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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펀테크]상황따라 위험·안전투자 스스로 교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KDB대우증권 폴리원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KDB대우증권이 올 하반기 전략상품으로 자산배분형랩 폴리원(Folione)을 내세웠다. 폴리원은 포트폴리오(Portfolio)의 폴리(Foli)가 하나라는 의미의 원(one)을 합성한 말이다. 곧 하나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스로 교체하는 상품이란 얘기다. 폴리원은 올해 들어 5개월간 판매한 금액이 1100억을 돌파, 총 판매잔고가 2700억을 넘었다.


폴리원은 KDB대우증권 Wrap운용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독자적인 자산배분모델이 주는 신호에 따라 위험자산의 편입비중을 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시장 상승기에는 주식ETF 등과 같은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하락기에는 채권 ETF 등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교체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김분도 KDB대우증권 랩운용부장은 "세계 자본시장에서 200여개 지표들을 활용해 코스피 지수의 움직임과 비교한 뒤 지수와 가장 유사하게 움직이는 핵심 지표를 골라 점수화 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펀테크]상황따라 위험·안전투자 스스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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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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