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필립 클락 테스코 회장 "홈플러스, 매각하지 않겠다"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필립 클락(Philip Clarke) 테스코 그룹 총괄 회장이 홈플러스를 절대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 필립 클락 회장은 홈플러스 임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매각설과 관련, ‘절대 매각은 없다’고 일축했다

필립 회장은 이어 “한국은 오히려 테스코 전 세계 사업장 중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잠재적 성장이 큰 사업장”이라고 강조했다.


필립 회장은 지난 23일~24일 영국에서 테스코 전 세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테스코 리더십 컨퍼런스에서는 테스코의 인터내셔널 성장 전략을 발표하면서 한국을 경제성장 및 유통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감안해 태국 및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투자 가치가 가장 높은 국가로 지속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한 관계자는 “최근 세일즈 앤 리스백B(Sales and Leaseback) 관련 기사로 매각설 관련 추측이 다시 대두되는 것으로 보이나, 세일즈 앤 리스백은 선진투자 재무 기법으로 이승한 회장이 CEO로 재직 하던 당시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투자의 한 방법이지 홈플러스 매각과는 전혀 무관하다”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