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애플이 99달러짜리 저가 아이폰을 8~9월께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간) IT업계에서 애플이 대만 하청업체를 통해 기존 아이폰 보다 사양을 낮춘 5가지 컬러의 저가 아이폰을 9월 전후로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소문에 따르면 저가 아이폰은 기존 모델에 쓰인 알루미늄이나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 프로세서나 디스플레이도 기존 보다 낮은 사양의 제품을 사용해 가격을 99달러선으로 맞출 전망이다.
일부 소식통은 아이폰 부품업체들이 7월부터 애플의 하청업체인 대만 페가트론에 부품 공급을 시작해 빠르면 8월에 저가 아이폰이 출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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