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태창파로스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김서기 씨가 코오롱관광 외 1인에 태창파로스 보통주 100만주 및 경영권을 65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김 씨가 최대주주인 모스산업이 보유한 793만4097주 중 100만주를 차입금 상환 명목으로 지급받아 이 주식을 양도하는 것"이라며 "추후 이와 관련된 지분공시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영권 이전에 대해 회사측은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규이사를 선임, 경영권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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