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소공포증은 못타는 그네'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게재된 이 사진은 아찔한 절벽에서 그네를 타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남성은 절벽끝의 나무 위에 지은 오두막에서 늘어뜨린 그네를 타고 허공을 가로지른다. 구름이 낮게 깔린 푸른 산의 절경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천길 낭떠러지에서 그네줄 두 가닥에 몸을 의지하고 있다는 두려움은 금새 사라질 듯 하다.
이 그네는 남미 국가 에콰도르의 바뇨스에 있으며 화산, 온천과 함께 이 지역의 유명한 관광 상품이다. 바뇨스 지역은 '고소공포증은 못타는 그네' 외에도 절벽코스를 이용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