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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소상공인연합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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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배 회장 이끄는 소상공인단체聯와는 별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최승재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 이사장이 이끄는 소상공인연합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한다. '자격 논란'을 빚고 있는 김경배 슈퍼마켓연합회 회장이 이끌고 있는 소상공인단체연합회와는 별개다.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최승재)는 오는 10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총회 개최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준비와 일정을 대외에 발표하고 아울러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 일동 명의의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밝힐 예정이다.


제 2의 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함에 따라 기존 김 회장이 이끄는 소상공인단체연합회와 법정단체 선정을 두고 경쟁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최 위원장은 "김경배 회장의 자격논란으로 소상공인 법정단체 선정이 지연, 소상공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창립준비위원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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