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마다 보험금 받는 '계속받는암보험'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암진단 시 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계속받는암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
재보험사인 스위스리와 공동으로 개발한 ‘계속받는암보험’은 기존 상품과 달리 횟수 제한 없이 진단 시마다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또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해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한 경우 만기 시까지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만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구분된다.
갱신형의 보험기간은 3년/5년/10년/15년이며, 비갱신형의 보험기간은 80/100세로 10년/15년/20년/25년/30년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으로 갱신형, 15년만기 가입 시 월 5만원 정도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