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김희중 대주교, 어려운 사람들 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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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서 산정동으로 확장 이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엠마우스보호작업장’이 250명의 내·외빈과 작업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0일 축성식을 가졌다.
이날 축성식에서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일할 수 있도록 우리들이 먼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구청장으로서 많은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하다고, 앞으로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축성식에는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 대표이사인 천노엘 신부, 보호작업장 이춘범 원장 등이 참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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