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MBC스포츠 플러스 김선신 아나운서가 길거리 사기 당한 사실을 알렸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트위터에 "오후 여섯 시까지 꼭 계좌로 보내주겠다고 해서 제 번호를 가르쳐줬는데 주변 사람들이 '너 사기 당했다고!'라고 말한다. 돈을 빌려간 사람에게 연락은 오지 않았지만 많은 걸 배운 하루였다"며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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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글을 통해 김 아나운서가 낯선 사람을 믿었다가 사기 당한 분노와 배신감을 알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라", "요즘도 이런 사기가 있군", "김선신 아나운서가 너무 순수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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