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7주 연속 상승세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7주 연속 상승세 (자료제공 : 부동산뱅크)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 재건축아파트 매매가가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3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5월4주차 재건축아파트(0.05%)와 일반아파트(0.02%) 매매가격은 올랐고 주상복합(-0.03%)은 하락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강남구(0.12%)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동구(0.11%), 용산구(0.02%)등에서도 올랐다. 관악구(-1.22%)는 떨어졌다.

중개업소들은 재건축 아파트 호가는 올랐지만 거래는 크게 줄었다는 반응이다.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3단지 112㎡(이하 전용면적 기준)는 지난주보다 5500만원 오른 7억6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02㎡는 일주일 새 2300만원이 올라 7억9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일반아파트는 중구(0.51%), 송파구(0.21%), 마포구(0.2%), 금천구(0.19%), 성동구(0.11%)등이 올랐고 도봉구, 서초구, 성북구 등은 지난주와 같았다.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은 동작구(-0.17%), 강남구(-0.17%), 노원구(-0.09%) 등이었다.


경기도는 부천시(0.29%)가 가장 많이 올랐고 양주시(-0.31%), 광명시(-0.14%)등은 하락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전시(0.3%), 대구시(0.05%)가 올랐고 부산시(-0.01%)는 떨어졌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콘텐츠비즈니스팀장은 "재건축아파트 가격만 오르고 주변 아파트 매매가는 그대로인 상태"라며 "4·1대책 이후 집주인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져 호가를 높게 부르고 있지만 수요자들은 관조세를 유지하고 있어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