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수도권 재건축 매매가 상승폭 둔화

시계아이콘01분 2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상승폭 0.24%, 지난달比 2.53%p↓

이달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지난달(2.77%)의 10분의 1 수준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상승세에 부담을 느낀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개포동 주공, 둔촌동 주공 등 강남, 강동 재건축 단지들은 거래가 끊기고 매수문의가 크게 줄어 약보합세로 전환됐다.



그러나 한강변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송파구와 영등포구는 여전히 수요자들이 유입되면서 거래가 이어졌다.



경기에서는 과천, 성남 등이 강남권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강남권 매매가 주춤해지면서 역시 오름폭이 크게 줄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5월 한달간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0.24%로 지난달 2.77%에 비해 상승폭이 2.53% 포인트나 줄었다.



서울의 경우 0.25%로 지난달(3.01%)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3.74%), 송파구(0.71%), 서초구(0.19%), 노원구(0.14%), 강남구(0.15%) 등이 상승세를 강동구(-0.04%), 용산구(-0.03%)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목화가 급등세다. 지난 4월 중순 여의도 지구가 주민설명회를 가지면서 초고층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급매물이 정리된 후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매도호가를 높이는 경우가 늘면서 실상 거래는 많지 않다.



여의도동 목화 66㎡가 6000만원 상승한 6억4000만~6억9000만원, 49㎡도 4500만원 상승한 5억8000만~6억1000만원.



송파구는 지난달(2.73%)에 비해 상승세가 크게 줄었으나 잠실동 주공5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뤄져 0.71% 상승했다. 추진위원회 소식지에 50층 이상 초고층 추진계획이 발표되면서 초고층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 113㎡가 1000만원 오른 11억~11억3000만원.



가락동 가락시영도 3종 주거지역으로 종 변경을 위한 동의서 징구가 이뤄지고 있다. 신천동 미성도 사업추진에 관한 조합원총회가 이뤄졌다.



가락동 가락시영2차 42㎡가 2500만원 오른 5억8000만~6억원이다. 신천동 미성 105㎡가 3000만원 오른 8억3000만~8억5000만원이다.



강동구는 둔촌동 둔촌주공단지가 하락세다.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보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지 등으로 강남3구가 잠잠해지자 투자수요가 매수세의 대부분인 둔촌주공도 매수세가 끊겼다. 둔촌주공4단지 76㎡가 1500만원 내린 6억~6억1000만원.



경기도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1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성남(0.69%)과 과천(0.37%)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남양주(-0.08%)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 외 지역은 보합세.



과천시는 원문동 주공2단지가 연일 상승세지만 강남권 상승이 주춤해지자 과천시도 영향을 받아 상승세는 그리 크지 않다. 도시주거환경정비정비기본계획(안)이 공람공고(3월31일~4월 20일) 된 후 매수세가 반짝 있었으나 현재는 한풀 꺾인 상황.



이미 가격도 많이 올라 매수자들도 거래를 부담스러워 하고 매도자들은 호가를 더 높이고 있다. 52㎡가 1000만원 오른 6억8000만~7억8000만원, 59㎡는 500만원 오른 7억8000만~8억8000만원.



성남시는 신흥동 주공이 강세다. 거래가 많지는 않지만 한 두건씩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6월 초 구역지정을 다시 신청할 예정으로 매수자들은 추후 상황을 더 지켜보자는 의식이 강해 문의 전화만 이어지고 있는 정도다. 반면 매도자들은 추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해 매물을 아끼고 있어 시세는 소폭 상승했다.



신흥동 주공 76㎡가 1000만원 오른 3억7000만~3억9000만원, 109㎡가 1000만원 오른 5억6000만~5억9000만원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