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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음악을 함께 선물"…KT올레마켓 '컨버전스 쇼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가정의 달 이벤트
올레마켓에서 꽃, 액세서리 등 구매시 지니(Genie) 음악 함께 배송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회장 이석채)는 올레마켓에서 실물 상품과 가상재화를 함께 패키지로 묶은 '컨버전스 쇼핑'을 선보이고, 상품 구입시 지니(Genie) 음악을 무료로 배송하는 이벤트를 한달동안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컨버전스 쇼핑'은 고객이 꽃, 액세서리 같은 실물 상품 구매 시 음악 등 가상재화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예를 들어 올레마켓에서 실물 상품인 꽃바구니, 화환, 난, 관엽 등 60여 종의 상품을 구매하면 '청혼, 연인에게, 생일 축하, 부모님 감사' 등 다양한 테마 중 원하는 음악을 선택해 꽃과 함께 배송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꽃을 받는 사람에게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다.


특히 이 기간에 액세서리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5% 할인 쿠폰을 100%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소니 스마트워치, 야마하 스피커, 블루투스 조이스틱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타사 고객들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올레마켓 전용 다운로드 사이트로 접속하여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박효일 KT VG기획담당 상무는 "올레마켓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더욱 만족스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컨버전스 쇼핑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올레마켓이 가상재화와 실물상품을 아우르는 종합 유통마켓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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